울산지역 자원봉사 공로자 10명 명예의 전당에 등재
2021-07-01 정세홍
행사는 올해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선정자를 비롯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증식을 진행하지 못했던 지난해 선정자도 함께 참석했다. 센터는 공로자 10명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공로자들의 주요 공적사항과 기념동판은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등재됐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봉사자들의 노고와 공을 인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김문식 이사장은 “진정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분들이 존경받고 대우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울산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은 지역을 위해 꾸준하게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