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어린이 안전 글짓기대회’ 우수작품 14명 시상 격려
2021-07-01 홍영진 기자
시상식은 어린이 수상자와 부모 등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별 시상 및 상금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 97편의 원고가 접수된 올해 대회는 저·고학년부 각각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고학년부 대상(울산시교육감상)을 수상한 이효원(무룡초)·박서은(남산초) 어린이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자 김지우(무거초)·신준우(용연초)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우수상 수상자 4명에게는 상금 20만원, 장려상 수상자 6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추성태 본사 문화사업국장은 “교통사고, 생활안전, 자연재난, 가스안전, 신종코로나 등 주제로 원고를 공모했는데, 수상자 모두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글쓰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은 참 중요하다. 정보와 감동을 전하는 글쓰기에 계속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안전 글짓기 대회는 경상일보가 울산지역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해마다 진행해 왔다. 이 행사는 경동인베스트·경동도시가스·에쓰오일이 후원하고 있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