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與 시·도의원 등 참여, 김두관 지지모임 본격 활동
2021-07-01 김갑성 기자
양산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 10명과 지역위원회 임명직 당직자들로 구성된 ‘김두관정책자문단’은 30일 양산시의회 앞에서 발족식(사진)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두관정책자문단’의 단장은 양산시의회 임정섭 의장이, 대변인은 김혜림 시의원이 맡았다.
정책자문단은 발족 선언문을 통해 “침체된 경남의 회생은 수도권 중심 체제 극복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과감한 자치분권과 급진적 균형 발전을 시대정신으로 내세운 대통령 후보(김두관)가 경남 양산에서 탄생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지방균형발전에 대한 정책 수집부터 구상, 설계, 반영 등에 적극 참여해 김두관 의원의 대선 승리 동반자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1일 국회 본청 앞에서 대선 출마 출사표를 던지고 경선 행보에 나선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