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대형재난 방지 고성능 소방정 도입을”
김미형 시의원 서면질문
2019-11-18 이왕수 기자
김 의원은 지난 9월 염포부두 내 석유제품 운반선 화재 폭발사고와 관련해 “울산항은 액체화물 취급량이 1억6600만t으로 전국 1위, 총 물류량도 2억200만t으로 전국 3위에 이르는 국가중요 항만이며, 울산에 입항하는 선박의 73% 이상이 위험물 및 화학물질 운반선”이라며 “이처럼 대형 항만재난 발생가능성이 상존하는 울산에는 안타깝게도 자체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는 소방정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