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캠핑장 등 13개 추가

2021-07-08     이춘봉
울산시가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기여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PC, 태블릿, 모바일 등을 통해 전국의 공공 개방 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시는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 시설의 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등 292개 공공자원을 개방했다. 추가 확대되는 서비스 공공자원은 시 소재 국공립 캠핑(야영)장, 휴양림 정보 등 총 13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공 개방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해 협력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