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학생들, 지역사회 혈액 수급난 해소에 팔걷었다
2021-07-08 정세홍
울산대학교 총학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 사회의 혈액수급난이 계속되자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교내에서 헌혈 캠페인과 헌혈 챌린지 행사를 벌였다. 지난 4월5일부터 6월18일까지 약 두 달간의 캠페인을 통해 울산대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했고 헌혈증서 189매가 모였다.
한편 울산혈액원은 기부 받은 헌혈증서를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