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주군지역 저소득층 돕기에 5억 선뜻

2021-07-13     이왕수 기자
고려아연은 12일 울주군을 찾아 저소득 계층 등을 위한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고려아연 백순흠 부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에도 5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에도 코로나 방역 물품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계층별 정기 지원,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생계비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순흠 부사장은 “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