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울주군지역 저소득층 돕기에 5억 선뜻
2021-07-13 이왕수 기자
성금 전달식에는 이선호 군수를 비롯해 고려아연 백순흠 부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시준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고려아연은 지난해에도 5억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에도 코로나 방역 물품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 계층별 정기 지원,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생계비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순흠 부사장은 “올해도 울주군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