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선거방송토론위 ‘울산 고등학생 토론대회’ 성료

2021-07-19     이형중 기자
울산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울산 고등학생 토론대회가 지난 17일 오전 9시부터 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정당가입을 16세부터 허용해야 한다’란 토론논제를 갖고 12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금상 각 1팀과 은상2팀이 선정됐다.

학생들의 정당활동에 대한 열띤 토론끝에 성신고의 ‘용감한 형제 둘’팀인 경유승·유찬 형제가 대상인 시선관위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우신고의 ‘For us’팀 김서영·홍지원 학생이, 은상은 남목고의 ‘청바지’팀 정윤서·이호진 학생과 학성여고의 ‘선거앉은거’팀 김예은·조유안 학생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의 대상과 금상 수상팀은 오는 8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 울산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