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위기가정 2가구에 긴급지원금 460만원 전달 2021-07-20 정세홍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19일 남구 대현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2가구에 긴급지원금 46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 대상자인 A씨는 독거노인 가정으로 뇌출혈과 골절 등 신체적 이유로 혼자서 생활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들이 부양을 거부하고 있어 울산적십자에 긴급지원을 요청했다. 지속적인 요양이 필요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경제적인 활동을 전혀 할 수 없는 A씨에게 울산적십자는 의료비와 간병비 등 260만원을 전달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