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규 확진자 21명, 부산 유흥업소 관련 7명

2021-07-23     전상헌 기자
22일 울산에서는 동구 어린이집·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총 21명(울산 3082~3102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 전날 새로운 감염자 집단으로 확인된 부산 유흥업소 접객원 관련 확진자는 7명 추가됐다. 이로써 이 집단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27명(울산 25명, 부산 2명)이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11명 중 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가족으로 조사됐으며, 2명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또 울산시는 23일부터 8월1일까지 정규 등록된 공연시설 이외의 장소에서 공연을 금지한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