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선경선 주자 28일 첫 TV 토론배틀
2021-07-26 김두수 기자
25일 여권에 따르면 후발 주자들을 따돌리고 대세론을 굳히려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상승세를 타고 뒤집기에 나선 이낙연 전 대표의 대결이 관전포인트라는 분석이다.
먼저 28일 연합뉴스TV와 MBN이 공동주관하는 토론회가 본경선 첫 TV 격돌이다. 8월4일엔 YTN이 중계하는 2차 토론회가 열린다.
추가적인 토론 일정은 현재 당 선관위 차원에서 조율 중이다. 예비경선 과정에서 집중견제를 받았던 이지사는 이번 본 경선 토론을 계기로 경선판의 흐름을 다시 유리하게 끌어오겠다는 각오다. 이 전 대표측은 토론 횟수를 늘려달라고 요구할 정도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고 한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