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공공 와이파이 기반 구축사업 지속 추진
2021-07-27 이춘봉
울산시는 정보 격차 해소와 보편적 정보통신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 와이파이 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태화강국가정원과 버스정류장, 문화체육시설 등에 공공 와이파이 33대를 확대 설치한다. 기존 설치된 2120대를 포함해 총 2153대의 공공 와이파이를 운영한다.
공공 와이파이는 지난 2013~2017년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등에 526대가 설치됐다. 또 민선7기 공약 사항으로 2018년부터 시내버스와 버스정류장, 문화체육시설 등에도 1594대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
시는 가계통신비 경감과 무선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하고 있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