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옥동 군부대 이전 지역 녹지훼손 최소화 노력”
2021-07-28 이형중 기자
시는 이날 ‘옥동 군부대 이전 이면에 숨겨진 또 다른 불평등 문제 해결 요청’에 대한 서휘웅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의 서면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시는 “토지이용계획상 불가피하게 1~2등급지가 포함될 경우 관계법령에서 규정한 공원, 녹지 확보 기준과 별도로 그에 상응하는 면적의 녹지를 추가로 확보해 녹지훼손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시는 “군부대는 회야댐과 1㎞ 정도 떨어진 고속도로와 야산으로 단절된 지역에 위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