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구지역위원회, 염포산 터널 무료화 촉구
2021-07-29 김가람 기자
민주당은 이어 “염포산터널은 동네 입구 같은 역할”이라며 “이곳을 출입하는데 500원에서 1000원까지 내야하니 오죽하면 ‘동구에 사는 죄값’이라고 체념하는 주민도 있다”고 했다. 또 “울산시는 예산 지원이 어렵다면 차라리 시민들을 위해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사업을 직접 인수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대송시장, 대왕암공원, 슬도, 염포산터널 앞 등에서 서명운동과 피켓운동 등을 벌일 방침이다. 김가람기자 grk21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