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로위 무법자 잡을 암행단속 본격 시행
2021-08-03 이우사 기자
울산경찰은 지난 7월15일부터 8월1일까지 암행순찰차 시범운영 기간 3100㎞의 거리를 운행해 총 125건의 위반행위를 계도·단속했다. 위반 유형으로는 신호위반이 6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중앙선침범 38건, 지정차로위반 7건 등의 순이었다.
울산경찰 관계자는 “암행순찰차로 인해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인식을 줄 수 있어 교통문화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