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온열질환 예방 시원한 day 안전 캠페인
2021-08-05 이형중 기자
‘시원한day 안전 캠페인’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항만 하역현장에 음료트럭을 운행하면서 현장근로자들에게 시원한 음료 및 그늘막을 제공하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폭염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고상환 UPA 사장은 울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위원장 김석호)과 함께 동구 염포부두 하역현장을 방문해 시원한 음료를 직접 제공했다. 이들은 “행복트럭이 울산항 항만근로자가 무더위를 극복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외에도 UPA는 폭염에 대비해 근로자 휴게소 및 그늘막 설치, 매일 살수차량 운행, 폭염특보 단계에 따른 작업중지 안내 등을 통해 항만근로자의 무더위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