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동구 취약층에 희망꾸러미 전달

2021-08-05     김가람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4일 울산 동구청에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열고 1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봉시장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이는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 등 2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창호 한국에너지공단 부이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봉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grk21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