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장원일·최인수씨, AI·빅데이터과정 최우수

2021-08-06     이왕수 기자
울산대학교 IT융합전공 3학년 장원일 학생과 조선해양공학부 3학년 최인수 학생이 ‘AI·빅데이터 인력양성 교육과정 시상식’에서 고급과정 최우수상과 기본과정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울산대 스마트기술혁신센터(센터장 조동식),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이재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구자록)이 공동 주관한 2021학년도 1학기 AI·빅데이터 인력양성 교육과정 시상식이 5일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열렸다.

교육과정은 지난달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기본과정(인공지능 기본부터 프로젝트 실습까지)과 고급과정(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으로 진행됐다. 총 45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장원일 학생과 최인수 학생은 각각 참여한 AI·빅데이터 인력양성 교육과정에서 팀 프로젝트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개인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원일 학생은 “관심 있는 분야인 딥러닝을 심도 있게 공부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했다”며 “빅데이터 활용능력과 분석 및 딥러닝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관심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최인수 학생은 “조선해양산업분야에 있어 필수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도있게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준비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