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노르-해상풍력어민대책위, 조속한 사업추진 등 상생협약
2021-08-06 이춘봉
에퀴노르는 울산 연안에서 800㎿급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위한 타당성 검토의 일환으로 풍황 측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구역은 2곳으로, 울산항 동측 60~70㎞ 지점에 위치해 있다. 각각 75㎢ 규모다.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울산 지역 어민단체와 에퀴노르는 협의체를 구성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어업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발전사업 허가 승인을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