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성 고래문화재단 상임이사 취임

2021-08-10     차형석 기자
재단법인 고래문화재단(구청장 서동욱)은 신임 상임이사에 박기성 전 울산시 비서실장이 9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박기성 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남구의 문화발전을 위해 재단의 정체성 확립과 조직의 활성화, 구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성 상임이사는 “문화가 특정한 사람들만 누리는 것이 아닌 남구민 누구나 문화혜택을 누리고 고래의 역사와 남구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문화도시 남구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남구민들의 바람을 경청하고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