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 산전마당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음악치유프로그램 진행

2021-08-11     전상헌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내 생활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기회가 마련된다.

울산 중구 깨어나라 성곽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가 오는 17일부터 9월9일까지 매주 두 차례 병영 산전마당(산전 6길 23 보광빌라 앞)에서 음악 치유활동 ‘마음울림’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리듬악기를 활용한 연주와 노래 부르기, 작곡·작사, 합주회 등 음악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진다. 이런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심신 건강 증진과 악기 연주를 통한 감각 운동 기능 향상과 인지력 증대 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비 무료. 문의 294·3962.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