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주) ‘트리마제 양산’ 13일 모델하우스 공개
2021-08-12 김갑성 기자
‘트리마제 양산’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33층 총 17개동으로 구성됐다. 1단지 1066가구, 2단지 403가구 등 총 146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65㎡ 356가구 △84㎡ 660가구 △105㎡ 50가구이며, 2단지 △59㎡ 78가구 △84㎡ 325가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리마제 양산’이 들어서는 양산 덕계동은 신흥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곳이다. 지난 6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중 부산(노포역)~양산(덕계)~KTX울산역을 잇는 도시철도(트램) 건립이 반영돼 수혜지역이 된 것이다.
‘트리마제 양산’이 들어서는 덕계동은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가 있다. 15분 만에 부산과 울산으로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단지를 기점으로 하는 마을버스와 신규 시내버스 등 2개의 버스노선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빠르고 편리하게 양산시 곳곳으로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 실수요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 중 하나인 초품아 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회야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트리마제 양산’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덕계우체국 등 병원·은행·관공서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천성산, 불광산, 용천산, 덕산공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도 있다.
특히 ‘트리마제 양산’은 전세대 남향위주 판상형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세대 4bay 맞통풍 설계로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 해 쾌적함을 높였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활력정원, 물보라정원, 잔디마당, 도담마루, 활력마당, 산수정원 등 다양한 테마가든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유럽형 멀티 라이브러리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입주민의 소통을 위한 공간 클럽하우스와 손님들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차장설계 또한 눈에 띈다. 단지내 주차공간은 가구당 1.3대로, 여유롭고 편리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전기차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단지내 전기차 충전소도 갖추었다.
‘트리마제 양산’은 13일 모델하우스 공개에 이어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18일, 2순위는 19일 각각 청약을 진행한다. ‘트리마제 양산’의 견본주택은 덕계동 174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김갑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