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울산본부, 중소기업 추석 운영자금 100억 지원

2021-08-13     김창식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의 임금 지급 및 원자재 대금결제 등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해 1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석 전 금융기관이 울산 지역 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대출할 경우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의 50% 이내에서 연 0.25%의 저리로 금융기관에 자금을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5억원 이내다. 지원대상은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취급한 운전자금으로, 오는 10~11월 배정시부터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