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종하체육관 새단장 본격화

2021-08-18     차형석 기자
건립된 지 40여년이 지난 울산 남구 종하체육관이 문화·체육복합센터로 건립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17일 제3회 남구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도시관리계획(종하체육관) 결정(변경) △신정동 1232-1 시가지경관지구 내 공동주택 건축을 위한 시가지경관보호시설 △야음동 23-9 일원 개발행위허가 기준 경사도 완화 등 총 3건을 심의·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종하체육관은 도시계획시설 결정이 폐지돼 기존 체육시설에서 상업시설, 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됐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