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국제대회서 선전

2021-08-19     이왕수 기자
선수단 전원이 국가대표인 울산 울주군청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프라하 2021 장애인댄스스포츠 국제대회’에 참가해 3개 부문 1위, 6개 부문 2위, 1개 부문 3위에 각각 올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울산 2021 세계 선수권 대회를 겨냥해 분위기 진작을 위해 열렸고, 11개국 100여명이 참가했다.

울주군청팀은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배정부),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2(황주희·손재웅),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 종합(황주희·손재웅)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콤비 라틴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듀오 프리스타일 클래스2(이영호·황주희),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2(이영호·황주희), 싱글우먼 클래스1(장혜정), 싱글 프리스타일 클래스1(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 종합(장혜정·배정부) 등 6개 부문 2위, 콤비 프리스타일 클래스1(이영호·손채영) 3위를 각각 수상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