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울산대 손잡고 농촌 일손돕기 지원 나서

2021-08-19     석현주 기자
울산농협(본부장 최정훈)은 18일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와 ‘대학생 농촌사회공헌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농업·농촌 지원 및 일손돕기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 여파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부족 문제로 인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을 위해 대학생 인력을 적기에 지원코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대학교는 교내 학생들에게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안내하고, 울산농협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상해보험 가입과 도시락 등을 제공해 자원봉사시간을 인증해 주기로 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