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또바기예술단, 실버페스티벌 울산대표에

2021-08-19     전상헌 기자
울산 북구 냉천마을향리수호회 ‘또바기예술단’이 울산시니어문화를 전국에 소개할 울산대표팀으로 선발됐다.

울산시문화원연합회는 2021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울산지역예선을 통해 서울본선에 진출할 대표팀으로 ‘또바기’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또바기예술단은 냉천마을나다리먹기 등 농요와 모내기 시연 등으로 선조들의 문화를 재연했다.

2·3등에 해당하는 ‘The 실버스타-K with 강원’ 출전팀은 동구 남목2동사무소 ‘민요우리가락’과 중구 ‘하야비치’가 각각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실버문화페스티벌 본선경연은 오는 9월15~16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