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달성탑 수상

2021-08-20     석현주 기자
울산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이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온양농협은 지난 2000년 500억원, 2004년 1000억원, 2016년 2000억원에 이어 올해 300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선도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병철 조합장은 “임직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신뢰를 얻었기에 온양농협이 눈부신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역할을 다하며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0년 3월 창립한 온양농협은 1500여 명의 조합원과 금융점포 3곳, 하나로마트 2곳, 주유소 1곳을 운영하고 있는 농촌형 농협이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