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기업 수출 증진 위해, 울산상공회의소, 통번역 지원 서비스

2021-08-23     김창식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의 수출증진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해외 비즈니스 통번역 지원 서비스와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비즈니스 통번역 지원 서비스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들의 고질적인 애로사항 중 하나인 외국어 통번역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원활한 국제 무역 거래를 지원하고, 회원사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는 대표 언어인 영어·중국어·일본어 외에도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출입 관련 서류부터 홈페이지 내용까지 다방면의 번역 지원은 물론, 바이어 방문 및 회의 통역 서비스도 함께 지원,지역 수출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서비스는 해외소재기업에 대한 신용조사를 통해 해외바이어의 정확한 신뢰도를 확인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정보를 가진 지역 기업들의 계약체결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