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인협 18기 시민문예대학, 26일부터 모집 다음달 6일 개강

2021-08-24     홍영진 기자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권영해)가 제18기 시민문예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그 동안은 협회원 중 저명한 원로작가들이 강의를 담당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올해는 외부 강사를 초빙해 시, 시조, 아동문학 3개 부문으로 마련된다. 각 부문 수강인원은 20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시 창작 이론을 강의하는 김륭 시인은 오랜 문학 강의를 통해 이미 많은 문인을 배출한 바 있다.

시조 부문 강사인 정희경 작가는 여러 시조집과 평론집을 상재하고 현재는 부산시조시인협회 부회장을 맡고잇다.

류석한 동화작가는 1977년 ‘부산아동문학’을 통해 등단, 다수의 저서를 발간했다.

수강신청은 26일부터 시작되며 강좌별 각 2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개강은 9월6일이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