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지하실 배수작업 중 작업자 3명 가스 흡입

2021-08-25     차형석 기자
24일 오전 10시4분께 울산 남구 신정동의 한 건물 지하실에서 양수기로 배수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이 가스를 마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가스를 흡입한 뒤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자들이 양수기 배연 가스를 마신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