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뛰어든 10대 구조

2021-08-26     김가람 기자
울산 동구 방어동 앞바다로 뛰어든 10대가 구조됐다.

25일 울산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께 동구 방어동 앞바다에서 이모(19)군이 테트라포드에 앉아있다가 바다로 뛰어들었다.

함께 있던 일행이 곧바로 신고했으며, 동부소방서 구조대와 화암119안전센터가 현장에 도착해 구조용 들것을 이용해 이군을 구조했다.

이군은 울산대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김가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