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광 전 울주 부군수, 국민의힘 입당

2021-08-27     이형중 기자
서석광(사진) 전 울주군 부군수가 지난 20일 명예퇴직에 이어 26일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정치행보를 본격화했다.

서 전 부군수는 이날 울주군당협사무실에서 서범수 당협위원장에게 입당서류를 제출하고 입당을 결정했다. 서 전 부군수는 국민의힘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국민의힘은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체제가 대한민국의 번영과 공존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믿는 유일한 정당이기 때문“이라며 “이런 소신과 철학, 그리고 다양한 행정경험을 국민의힘에서 녹여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부군수는 “추석 전 울주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이유와 포부, 향후 활동계획 등 모든 것을 상세히 말씀드리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서 전 부군수는 지방이사관(2급)으로 명예퇴직을 하고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에 (가칭) ‘공공정책연구소’를 개소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