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CCTV관제센터, 용역 16명 정규직 전환

2021-08-27     이왕수 기자
울산 울주군이 지역 지자체 중 처음으로 CCTV관제센터 용역근로자 1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군은 26일 군청에서 CCTV관제센터 용역근로자 대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 회의를 열어 내년 1월1일자로 CCTV 관제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최종 합의했다. 군은 지난 2017년 마련된 정부의 고용안정 정책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