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철 전 울산시의장 “언론중재법 철회하라” 1인 시위

2021-08-30     서찬수 기자
윤시철 전 울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오전 울주군 범서읍 굴화원예농협 하나로마트 앞 삼거리에서 언론중재법 개정 반대 1인 시위(사진)를 진행했다. 윤 전 시의장은 언론중재법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징벌손해법은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전 시의장은 시위현장을 찾은 김용삼 울산KBS 노조지부장과 의견을 나누면서 “언론이란 매체를 통해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해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이지만 과연 이 법안이 통과 된다면 언론이 언론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