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연휴도 울산하늘공원 봉안시설 폐쇄

2021-08-30     이춘봉
울산시설공단(이사장 박순환)은 참배객들의 편의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추석맞이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추석 당일인 9월21일 휴장하며, 봉안시설인 추모의집과 자연장지는 연휴 기간인 9월18~22일 5일 동안 모두 임시 폐쇄한다. 장례식장은 휴무일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추모의집과 자연장지는 명절 연휴 전후인 9월1일~10월10일 중에 사전예약제를 실시해 일일 입장 인원을 1800명으로 제한한다.

사전예약제나 시설 방문이 불가한 경우를 대비해 한국장례문화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시스템’도 운영한다.

필요한 경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으로 접속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하늘공원(255·38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