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사 생활용품세트 전달

2021-08-31     정세홍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30일 울산 제2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6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 200세트를 전달했다. 세면도구와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세트는 RCY단원들이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임영옥 울산적십자 사무처장은 “신종코로나 확산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장기화돼 이에 따른 격리자도 늘어나 있다. 이번 생활용품세트가 임시생활시설 내 사람들에게 전해져 불편한 격리 기간이 조금이나마 편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