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산업노조 울산본부,“투기자본 규제 입법 촉구”

2021-09-01     차형석 기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울산본부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폐점사태 해결과 함께 투기자본 규제 입법 등을 촉구했다.

마트노조는 “악질 투기자본인 엠비케이(MBK)파트너스의 횡포로 홈플러스는 산산조각이 나고 있다”며 “폐점을 전제로 한 매각은 계속 늘고 있다. 홈플러스 노동자 10만명의 생존권은 벼랑 끝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