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규확진자 39명…중구 유흥업소 46명 누적

2021-09-02     전상헌 기자
1일 울산에서는 기존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지는 등 39명(울산 4247~4285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2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자다. 이 중 집단감염 사례와 관련해서는 장노년층이 주로 이용하는 중구 유흥업소와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돼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늘었다. 또 남구 직장인 모임과 관련해서도 3명이 더 늘어 이 집단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24명이 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13명은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