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산업 활성화 토론회’ 강길부 의원, 오늘 개최
2019-11-25 이왕수 기자
청자, 백자, 옹기, 사기 등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도자기술의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지만 중국의 저가 물량공세와 일본, 유럽 등의 고급화 전략에 밀려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이라고 강 의원은 전했다.
이성민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장은 ‘국내도자산업의 경쟁력 분석’을 주제로 발제하고 황광택 한국세라믹기술원 도자융합기술센터장을 좌장으로 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이기정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전무, 최인규 대한민국 도자기 명장, 강종문 이천시도자기사업협동조합장, 강태식 대림비앤코 대표, 우관호 홍익대 도예유리과 교수, 허진규 옹기장(울산시 무형문화재), 노기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혁신과장, 강현아 초여도예 대표 등 정부, 기관, 학계, 기업, 장인 등 도자산업 전반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