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태화시장 침수 대책마련 간담회

2021-09-06     이형중 기자
국민의힘 박성민(울산 중구) 의원은 최근 학산동 당협 사무실에서 태화시장 상인회와 황선구 LH 울산사업본부장 등과 침수 피해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2016년 태풍 차바에 이어 최근 태풍 오마이스로 또다시 태화시장 침수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원인 점검과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박 의원은 “저류지 등 LH가 설치한 시설로는 미흡해 피해가 반복된 것”이라며 LH의 안일한 대응을 강하게 질타하고 철저한 재발방지책을 주문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 다시는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