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농가주부모임, 직접 담근 김치 나눔봉사
2021-09-06 석현주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와 (사)농가주부모임 울산시연합회(회장 김순미) 지역별 회장단 20여명은 지난 3일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농가에서 나박김치 800ℓ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찬찬찬 반찬봉사(계절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농가주부모임과 울산농협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실시됐으며, 회원들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담근 나박김치를 농촌 지역 홀몸 노인, 복지관 등의 시설에 전달했다.
최정훈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소외 계층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농가주부모임 회장단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