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석유화학, 월드비전에 결식아동 후원금 2천만원 전달

2021-09-07     정세홍
(주)동서석유화학은 6일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와 도시락지원사업 주말에 뭐먹니에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후원했다.

월드비전은 아침머꼬 사업을 통해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조식을 지원하고, 주말에 뭐먹니 사업을 통해 주말에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김태오 동서석유화학(주) 전무는 “아이들이 가장 잘 먹고 건강해야할 성장기에 영양소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식사를 하거나 끼니를 거르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고 어른들의 돌봄이 절실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69년 창립한 동서석유화학은 월드비전을 통해 부서별로 아동을 후원하고 해외식수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