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화훼농가돕기 직거래장터 개장

2021-09-08     석현주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최정훈)는 7일 지역본부 앞에서 화훼농가돕기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행사로 오는 9일까지 사흘간 울산농협 지역본부 앞에서 진행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다양한 화훼상품(절화류, 관엽류 등)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내방 고객에게 국화꽃 100송이를 무료로 나눠준다.

최정훈 본부장은 “울산농협은 신종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민과 농업인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울산농협으로서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권지혜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