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여성기업확인 통합신고센터’ 출범

2021-09-08     김창식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회장 이상희)는 7일 남구 신정동 지회 1층에서 ‘여성기업확인 통합신고센터 울산센터’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출범식에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울산지회 이상희 회장과 임원 5명이 참석했다.

여성기업확인 통합신고센터는 여성기업확인서를 부정한 방법으로 발급받은 위장여성기업을 관리·감독하고, 매년 25%씩 증가하는 여성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현실적인 정책을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성기업확인서’는 여성이 소유와 경영을 하고, 관계법령의 발급기준에 준하는 요건을 충족하면 여경협의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발급받을 수 있다.

여성기업확인 통합신고센터는 여경협 본회와 전국 17개 지회에 설치·운영되며,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 내 ‘여성기업확인 통합신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울산지회 이상희 회장은 “여성기업확인 통합신고센터로서 위장여성기업들로 인해서 여성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창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