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문화재산업전 9일 개막,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서 열려

2021-09-09     홍영진 기자
국내 유일 문화재 전문박람회 ‘국제문화재산업전’이 9일부터 11일까지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5회째 맞는 올해 행사에는 74개 기관이 280개 홍보·전시 부스를 설치해 문화재 관련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전시 분야는 문화재 보존, 안전·방재, 수리·복원, 활용, 매장문화재, 디지털 헤리티지, 박물관으로 구성된다. 또 문화재 일자리 박람회인 ‘문화재 잡페어’도 병행한다.

이와 연계하여 사진작가·문화재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주기행, 경주 지역 학예연구사가 동행하는 월성·쪽샘 발굴 현장 답사도 마련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