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문학상 수상자’에 김기람 시인·성환희 동시인

울산남구문학회 선정
시상식은 내달 5일
울산문예회관 대회의실

2019-11-26     석현주 기자
울산남구문학회(회장 신진기)가 운영하는 제4회 청림문학상 수상자로 김기람(본명 김순향·71) 시인과 성환희(53) 동시인이 선정됐다.

작품 ‘코스모스 속, 소원 하나’로 청림문학상을 수상한 김기람 시인은 2014년 <문학세계>로 등단해 울산남구문학회 울산문인협회 시문학동인 ‘시나브로’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과 경북문화체험 수필부문을 수상했으며 시집 <청보리 푸른바람>을 출간했다.

작품 ‘보시’로 수상한 성환희 동시인은 2002년 <아동문예> 동시로 등단해 제10회 울산아동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울산남구문학회와 울산아동문학회에서 활동중이다.

동시집 <놀래놀래>와 시집 <바랑에 찔리다>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5일 오후 6시30분 울산문예회관 대회의실에서 마련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