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주(대표이사 김용철)는 9일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를 방문해 순직 소방공무원 유족 및 공상자·중증 질환(암 및 희귀난치성 질병) 투병 소방 공무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유족 및 소방공무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기업 경영이 어려움에도 따뜻하고 소중한 사랑을 전달해 준 한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