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울산 취약층 아동에 온라인학습 지원 노트북 100대
2021-09-10 김창식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는 9일 북구에 소재한 울산행복한학교 강의실에서 ‘SK 행복PC’ 전달식을 개최했다.
기증한 노트북은 신종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원격 수업을 위한 학습 기기가 부족해 온라인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 초등학생들에게 전달,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월에도 온라인 학습 여건이 열악한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노트북 66대를 기증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디지털 환경의 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사와 구성원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