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임시회 폐회…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등 가결

2021-09-23     차형석 기자
울산 남구의회(의장 변외식)는 지난 17일 ‘제23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추경예산안 심의 등 12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수정가결했고, ‘울산광역시 남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울산광역시 남구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건의 조례안은 원안가결했다. 최덕종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 대응방안 마련을 요구했고, 김태훈 의원은 신정2동 C-03 재건축구역에 대한 행정처분에 대해 남구 주민을 최우선시한 행정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변외식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이 민생현장에서 수렴한 구민목소리가 반영되어 있는 만큼 조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형석기자